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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화력본부, 태풍 피해 농가돕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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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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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집중 피해 지역 외1리, 내1리의 고추농가와 포도농가 복구 작업에 적극 지원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정석부)는 지난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외1리(소장골) 고추농가(1983㎡)와 내1리 포도농가에서 10~11일 이틀 동안 피해 복구 작업을 포함한 농가 일손 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 에서는 외1리의 고추농가 마을에서 강풍에 찢기고 휘어져 못쓰게 된 파손하우스의 비닐제거 및 하우스 지지대 철거작업을 펼쳤다

둘째날에는 내1리 포도농가 마을을 방문하여 포도하우스 비가림이 훼손된 비닐의 수거와 새로운 비닐 씌우기 작업들을 통해 농가의 태풍 피해가 신속히 복구, 수확기에 지장이 없도록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영흥화력본부의 관계자는 “매년 지역에 대한 맞춤식 자원봉사 활동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본사의 1사1촌 자매결연맺기 캠페인이 실제적으로 우리의 이웃에 도움이 되고 그로 인해 지역과의 긴밀한 유대감이 정착되어 가는 것 같아서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의 규모와 범위를 넓혀 지역 행복발전소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수혜를 입게 된 농가마을에서는 열심히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의 정성에 화답하기 위해 직접 손수 장만한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훈훈함을 더해 주었다.

영흥화력본부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태풍 피해로 실의에 잠긴 농가에 희망과 실질적인 보탬이 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우량기업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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