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고영은 전날보다 1000원(4.2%) 상승한 2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세계적인 3차원 정보기술(IT) 검사장비 기업인 고영은 3차원 인쇄검사기(SPI) 장비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반도체 검사장비 양산수주도 이르면 올해 안에 가시화돼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338억원으로 작년대비 72.5% 증가하며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99억원, 7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76.8%, 7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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