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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소방서) |
소방서는 “추석 연휴기간 중 명절 분위기로 인해 재래시장, 대형마트, 복합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험요인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절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진기간은 10∼20일까지로 정하고 재래시장, 대형마트, 복합상영관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의 경우‘비상구에 물건을 적재하는 등 불법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특별 단속도 병행한다.
또 추석연휴 기간 중 전 소방공무원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기동순찰 등 감시체제를 강화하는 등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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