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랑의 자선 장터”행사 열어

한국공항공사는 추석명절을 앞둔 13일 본사 3층 직원휴게실에서 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한 행복한 세상만들기 사랑의 자선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추석명절을 앞둔 13일 본사 3층 직원휴게실에서 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한 행복한 세상만들기 사랑의 자선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자선 장터는 임원 및 직원 부인 등 공사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웃돕기 행사로써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하여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돌산갓김치, 황태, 미역, 다시마 등 지역특산물 판매와 함께 직원들의 따스한 마음이 가득 담긴 다양한 기증품 판매와 일일 찻집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이번 바자회에서 조성된 수익금은 적십자사에 기탁되어 사회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하게 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