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3.73포인트(2.24%) 상승한 1994.42로 개장했다.
오전 9시8분 현재 개인은 1673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각각 350억원, 1338억원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 거래에서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상승하고 있는 종목이 우위를 나타내는 가운데 증권이 4.7% 상승하고 있으며 철강금속(3.15%) 운송장비(2.9%) 건설업(2.95%) 전기전자(2.69%)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현대중공업(5.32%) SK이노베이션(5.04%) KB금융(3.86%) 신한지주(3.33%) SK하이닉스(3.2%) LG화학(3.03) 등이 상승중이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3차 양적완화(QE3)를 포함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강력한 부양책 발표로 급등했다.
미 연준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 회의를 이날 끝내고 “경제 성장세가 고용상황의 지속적인 개선을 창출할 만큼 강하지 못할 수 있다”면서 추가 부양책을 발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06.51포인트(1.55%) 뛴 13,539.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3.43포인트(1.63%) 오른 1,459.9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41.52포인트(1.33%) 상승한 3,155.83을 각각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지난 2007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다.
박옥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미국 연준의 3차 양적 완화 시행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할 전망”이라며 “연준이 FOMC 회의에서 매월 400억 달러 규모의 모기지담보부증권(MBS)을 무기한으로 사들이고 초저금리 기간을 연장하는 것 이외에도 고용시장의 본질적 회복을 위해 다른 정책도 쓸 수 있다고 밝힌 점은 경기 회복 기대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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