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전문 바이어 상담이 활발한 러시아내 최고의 식품박람회로서 명성이 높다.
aT는 16개 업체가 참가하는 한국관을 개설해 인삼류, 음료, 차류, 면류, 장류, 소스류, 커피류, 수산물 등 현지에서 관심이 많은 다양한 품목을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면류, 소스류, 커피류 등 현지 시장에 적합한 유망수출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마케팅을 실시하고 인삼, 음료, 차류, 장류 등 수출 주력상품에 대해서는 시음, 시식 등을 통한 체험 마케팅으로 한국식품의 고급화 이미지를 각인시킬 방침이다.
보다 효율적인 수출홍보를 위해 박람회 참가 전 참가업체별로 바이어들에게 초청장을 송부하는 등의 사전 노력도 기울였다.
aT 관계자는 “고급스럽고 건강한 이미지로 한국식품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러시아 현지 수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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