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브라질도 스마트폰 열풍… 올해 시장규모 성장세 77%↑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14 11: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美 시장조사업체 IDC 연구결과 발표<br/>中, 美제치고 올해 스마트폰 시장규모 1위 올라설 듯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브라질도 스마트폰 열풍이다. 올해들어 스마트폰 시장규모가 77%나 성장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2730만대를 기록했다.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브라질이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1.8%에서 5년안에 4.7%로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해 브라질의 스마트폰 시장 규모 11위에서 올해 10위로 올라설 것으로 IDC는 전망했다. 또한 오는 2016년에는 중국 미국 인도에 이어 4위에 떠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IDC 브라질 법인의 브루노 프레이타스 연구원은 “브라질 휴대전화 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가격 하락과 다양한 디자인 및 성능을 갖춘 스마트폰 등장이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대 스마트폰 국가인 미국이 올해 중국에게 밀려날 수 있다고 IDC가 전망했다. 중국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8.3%에서 올해 26.5%로 8%포인트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미국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21.3%에서 3.5%포인트 하락한 17.8%에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