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2~5시 열리며, 계층별 특성에 맞는 유망중기를 다수 참여시켜 맞춤형 박람회로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하반기 본격적 취업 시즌을 앞두고 피제이전자, 에스피에스 등 관내 우수중기 23곳이 참여해 향후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부스는 총 39개가 설치되고 23개 채용관에서 면접과 취업상담이 동시 진행된다. 또 16개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제과·제빵 시연 등이 선보인다. 현장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10월과 11월 중에도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한 박람회를 추가 마련하겠다"며 "이와 함께 일자리센터를 통해 소규모 채용 및 상설면접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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