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선 IPA 사장과 노동조합 오경환 부위원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김제락 청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사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IPA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노사화합의 문화를 정착, 지난 2005년 설립 이래 무분규를 기록 중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노사가 함께 나서고 있다.
김춘선 사장은 고용 창출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하자 김제락 청장은 인천의 대표 공기업인 IPA의 활동이 다른 공공기관과 기업들에게 모범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화답했다.
IPA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일터혁신 대상 수상, 노사상생협력 유공기관 선정 등을 통해 선진적이고 성숙한 노사문화를 안팎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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