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예지력 화제, "승리 사고칠 줄 미리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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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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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현석 예지력 화제, "승리 사고칠 줄 미리 알았어?"

승리 강심장 출연 당시(사진=SBS'강심장')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일본 여성과 스캔들에 연루된 가운데 과거 YG(양현석) 발언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3월 승리는 SBS TV ‘강심장에 출연해 얼마 전에도 사장님한테 불려 간 적이 있다. 사장님은 저에게 뭘 잘못했는지 아느냐고 물으셨다. 그래서 고심 끝에 모르겠다고 답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사장님이 네가 특별히 잘못한 건 없는데 앞으로 잘못할 것 같아서 부른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해 당시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양현석 예지력 대박!”, “평소에 어땠길래...”, “떡잎부터 알아봤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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