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공무원들은 인적자원부 직원 1600여명과 연방경찰 직원 149명, 가석방심사위원회 직원 20여 명이라고 캐나다 CBC방송은 전했다.
올해 재정 적자를 피하기 위한 대책으로 1만9200명의 공무원 감원 계획을 밝힌 후 연방정부는 지난 4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부처별 정부 조직 축소 방안을 시행했다. 이번 추가 감원 조치를 마지막으로 캐나다 정부의 조직긴축 계획이 모두 마무리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