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찰에 따르면 청주시 내덕동에서 피살된 20대 여성의 집에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웃집 남성 A(46)씨의 DNA가 검출되자 피의자로 확정, 공개 수배에 나섰다.
이 여성의 침대에서 혈흔이 발견됐고, 이 침대에서 나온 체모에서 A씨의 DNA가 나온 것으로 보아 집에 침입해 성폭행한 뒤 살해하고 건물 내 창고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2일 청주시 우암산에서 A씨를 만난 내연녀에게 "A씨가 '내가 술에 취해 그 여자 목을 졸라 죽였다. 이번에 잡히면 무기징역을 선고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진술을 받았다.
현재 경찰은 우암산에 숨어있을 것이라고 보고 기동대를 동원해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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