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QE3 지속 발표에 연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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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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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발표한 3차 양적완화(QE3) 효과에 상승을 지속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4%인 53.51포인트 오른 1만3593.37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4%인 5.78포인트 오른 1465.77, 나스닥 종합지수는 0.89%인 28.12포인트 상승해 3183.95를 기록했다.

연준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후 고용상황 개선까지 모기지담보부증권(MBS)을 매입하는 3차 양적완화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초저금리 유지 기간은 2015년 중순까지로 연장하기로 하고 단기채권을 파고 장기채권을 사들이는 오퍼레이션 트위스도 연말까지 지속하기로 했다.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1.22% 오르면서 691.28달러에 거래를 끝내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애플 아이폰5는 온라인 사전 예약 1시간도 안 돼 초기 물량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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