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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홍콩 쇼케이스 명차 의전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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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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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티아라가 홍콩측의 의전 제의를 거절햇다.

17일 홍콩 쇼케이스를 위해 출국하는 티아라는 현지 관계자드링 롤스로이스, 페라리, 람보기니, 벤츠 리무진 등 멤버 당 한명씩 태우고 의전하겠다고 제의했다.

소식을 들은 티아라 멤버들은 "최고의 대우를 해주겠다는데 정말 감사드린다. 하지만, 스태프와 함께 버스로 이동하겠다"고 정중히 거절했다.

티아라의 현지 인기는 뜨겁다. 홍콩 쇼케이스를 위해 현지에서는 7억원의 개런티를 제시했을 정도다. 현재 티아라는 홍콩에서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데이바이데이' 등 총 7곡을 선보인다.

한편, 티아라는 17일 오전 9시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으로 출국하며, 18일 오후 8시 홍콩 구룡지역 완차이에 위차한 스토홀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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