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서울 한복판에 문을 연 독도체험관이 인기다.
동북아역사재단이 독도에 직접 가볼 수 없는 내외국인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자 지난 14일서대문구 통일로 임광빌딩 지하 1층에 독도체험관을 마련한것.
재단 관계자는 “개관 첫날 300여명이 관람하는등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찾았다”면서 “관람객 대부분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였다”고밝혔다.
562㎡ 규모의 독도체험관은 1500년 독도 역사를 소개하는 ‘역사·미래관’, 특수 영상을 통해 마치 독도 주변 바다에 들어간 것과 같은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4D영상관’, ‘자연관’ ‘기획전시관’으로 꾸몄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개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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