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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시청률, 첫 회부터 20%기록하며 '국민드라마'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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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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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딸 서영이 시청률, 첫 회부터 20%기록하며 '국민드라마' 조짐

내 딸 서영이 시청률(사진:K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내 딸 서영이'가 먹먹한 부녀의 사랑 이야기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새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1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은 '내 딸 서영이'의 첫 회로 서영(이보영 분)의 가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인물의 소개됐다.

바로 전 작이 50%의 시청률을 육박하며 종영한 국민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라는 점에서 적지않은 부담감이 있었던 '내 딸 서영이'는 첫 회부터 탄탄한 스토리로 대박 조짐을 보였다.

16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서영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이상우(박해진 분)과 강미경(박정아)의 응급독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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