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제주도와 대구에 이어 경남도교육청도 북상하는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오는 17일 유치원과 초·중·특수학교가 임시휴업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휴업은 유치원 671곳, 초등학교 491곳, 중학교 266곳, 특수학교 8곳 등 경남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특수학교가 대상이다.
고등학교는 학교별로 휴업을 하는 곳과 정상등교하는 곳이 있어 해당 학교 학생들은 등교 전 휴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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