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5일 전방부대(육군 3군단) 군장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회계사 및 임직원 50명이 참여한 이번 군부대 위문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향후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신설된 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한 것으로, 국토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군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회계사와 임직원의 안보체험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강성원 회장은 "앞으로 저희 공인회계사들이 사회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문가 집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생각이다"며 "군장병 격려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에 기여하는 전문가로 사랑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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