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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3Q 영업익 43%↑ 전망 <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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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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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하늘 기자=신영증권은 모두투어에 대해 경기 침체에도 3분기 영업이익은 4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000원이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3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2.8% 증가할 것”이라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패키지여행 수요가 꾸준하고 저가항공사와 외항사 취항 증가로 티켓 가격이 하락하며 원가부담도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자회사인 모두투어 인터내셔널의 실적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올해 개시한 제주도 ‘리베로 호텔’과 이달 오픈하는 ‘아벤트리 종로관광호텔’의 본격적인 영업이 이뤄지면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바운드 영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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