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니어보드 35명은 최근 종로구 창신동 소재 종로 종합사회복지관과 행촌동에 위치한 세종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도서를 기증한 후 ‘힐스테이트 책방’을 꾸미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기증한 아동도서는 현대건설 주니어보드에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동도서 모으기 행사를 통해 기증받은 도서다.
기증행사에 참석한 주니어보드는 “당초 1000권을 목표로 시작한 행사가 직원들의 성원으로 1만2000권의 도서를 모으는 큰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향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주니어보드는 경영층과 직원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청년 이사회 조직으로, 대리에서 차장 직급까지 35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22기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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