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기획전시회는 컴팩스마트시티의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뉴미디어 장르의 신선함과 공간설치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인천에서만 누릴 수 있는 꿈과 희망의 미래형 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추진됐다.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열리는 이번 '휴머니즘(Humanism)' 展은 물질문명으로 대변되는 현대사회의 다변적인 변화로부터 오늘날 우리 삶의 본질적인 의미와 가치 실현들을 재해석해 보고, 인간이 자아의식 속에서 꿈꾸고 추구하고자 하는 의미들을 뉴미디어 영상과 공간설치예술 장르의 새로운 환경 안에서 치유와 감상으로 순환해보는 기회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도시라는 거대한 공간화 된 사회 속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어 생활하는 환경의 변화들을 예술로 소통해보고 인천에서만 누릴 수 있는 디지털 유토피아(Utopia)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고전회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이이남 작가의 뉴미디어작품 안에 미래를 향한 인천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찾아보며 솜을 소재로 작업하는 노동식 작가의 공간설치 작품을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어 살기 좋은 도시 인천에서의 평화롭고도 마법 같은 세계의 이미지를 몽환적인 판타지 설치예술의 자유로움 속에 만끽해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아울러 『휴머니즘(humanism) 展』이 전해주고자 하는 의미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충전해보는 기회로, 시각예술의 자유로움을 관람객과 교감해 보는 시간을 통해 우리일상의 작은 여유로움과 행복을 따뜻한 웃음으로 충전해 보고자 한다.
전시회를 기획한 공사의 관계자는 “컴팩스마트시티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최고의 복합전시공간으로서 미래도시 인천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제시해보고, 컴팩스마트시티를 다시 찾고 싶은 생동하는 전시공간으로 변모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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