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주력인 ‘타이니팜’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함께 ‘9이닝스’와 ‘더비데이즈’ 등도 최근 큰 폭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올 4분기에 ‘골프스타’ 등 신규 게임 10개 정도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SNG도 5개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카카오톡을 통한 서비스도 기대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게임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일평균 이용자(DAU)의 높은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사업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25.0%, 63.1% 증가한 815억원, 218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2013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신규 게임 출시 본격화와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고려할 때 각각 전년대비 45.2%, 77.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