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백운호수와 백운산, 청계산이 어우러져 수도권 제일의 자연휴양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의왕시 학의동 산 117-1번지 일대에 건설되는 휴양림 조성사업이다.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63만평의 규모로 건설될 예정으로 교통접근성이 높아 도시민들의 가족휴양시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바라산 휴양림이 조성되면 백운산과 백운호수 등의 관광 문화자원과 어우러져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심리적 편안함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바라산 자연휴양림에는 연간 2만명의 숙박인원과 4만 2천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의왕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바라산 자연휴양림을 주변 등산로와 연계된 여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바라산 휴양림이 의왕시민 모두의 소중한 휴식처이자 의왕시를 대표하는 수도권 최고의 명소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