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산동성정부, 자오샹은행과 전략적 제휴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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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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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기자= 산동(山東)성 소재 중소기업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산동성정부는 자오상(招商)은행과 업무협약에 따른 합의서를 체결했다. 중소기업들에게 대대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산동성정부와 자오상은행은 ‘기술혁신중소기업발전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자오상은행은 매년 기술혁신중소기업 200개사를 선정해 300억 위안 이상의 금융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산동성정부 관계자는 “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환경 개선은 물론 산동성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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