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FTA 국제세미나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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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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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가 후원하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한국ㆍ중국ㆍ일본 3국 협력 사무국이 공동 주최하는 ‘한ㆍ중ㆍ일 자유무역협정(FTA) 국제세미나’가 19일 시내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채 욱 KIEP 원장의 개회사와 최경림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의 기조연설에 이어 한ㆍ중ㆍ일 FTA에 대한 3국의 시각과 전망, 안보ㆍ외교 정책 측면에서의 시사점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장 치(Zhang Qi) 중국발전연구중심 부국장과 카즈모토 아베(Kazutomo Abe) 도쿄덴키대학교 교수가 각각 한ㆍ중ㆍ일 FTA에 대한 중국과 일본의 시각을 발표한다.

이창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ㆍ중ㆍ일 FTA에 대한 한국의 시각’, 김성철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외교ㆍ안보 정책에서 3국 FTA의 중요성’을 각각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김시중 서강대 국제대학원장, 김양희 대구대 교수, 주한 중국대사관의 양 쭤위안(Yang Zuoyuan) 1등 서기관, 주한 일본대사관의 이케다 요이치 경제참사관, 박성훈 고려대 국제대학원장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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