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이날 태풍 ‘산바’로 낙과와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진주와 의령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특히 농어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의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해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농가에 대해서도 농식품부와 소속 기관이 적절한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 행정안전부와 관계 기관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추석 연휴 전에 재난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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