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전일 모두투어가 투자한 이벤트리 리츠의 중저가 호텔 ‘호텔 아벤트리 종로’가 개관했다”며 “객실은 155개, 평균 객실 단가는 13만원 선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아벤트리 호텔 종로의 연간 기대 매출은 90억원, 연간 기대 영업이익은 23억 정도”라며 “모두투어는 호텔 투자에 가시적 성과를 시현하고 있고, 추정 실적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이는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또 “모두투어 호텔 투자는 자회사 모두투어 인터내셔널의 실적 및 사세 확장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주력 아웃바운드 패키지 사업으로부터 진화해 새로운 사업 영업으로 나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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