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특징주> LG패션, 라푸마 피인수 영향 제한…강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19 09: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LG패션이 라푸마 피인수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1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패션은 전거래일보다 400원(1.26%) 오른 3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일 프랑스 아웃도어 업체인 라푸마 그룹은 이랜드로의 피인수 관련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며 “라푸마 그룹은 LG패션이 전개하고 있는 라푸마를 비롯, 밀레, 아이더 등 국내에 전개되고 있는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모기업이다”고 설명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그러나 금번 협상과 향후 과정에 대한 국내 시장에의 영향은 없다”며 “이미 대부분의 라푸마 그룹 브랜드 국내 상표권이 국내 전개사에게 있기 때문이다”고 판단했다.

또 박 연구원은 “올해 기준 추정 25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라푸마 역시 LG패션이 2009년 상표권을 기 인수해 라푸마 그룹 피인수 협상에 대한 영향은 없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