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스전자, 2012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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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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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닉스·필립스 제치고 '이미용 헤어가전 브랜드 부문' 1위 선정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조아스전자는 19일 '2012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에서 여성 소비자가 뽑은 이미용 헤어·가전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일간스포츠와 한경비즈니스 회원들과 만20세 이상 대한민국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조아스전자 측은 이미용 헤어·가전 부문의 브랜드 설문 결과 조아스전자가 35.0%을 차지해, 유닉스·필립스·비달사순 등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국적 브랜드인 필립스(18.4%)·비달사순(12.4%)과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이미용기기 시장에서도 명실공히 최고의 브랜드임을 인정받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조아스전자 오성진 부사장은 "전기면도기 시장에 이어 이·미용 헤어가전 부문에서도 최고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항상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며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국내 1위 브랜드에서 나아가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조아스전자는 국내 유일의 전기면도기 제조기업으로, 앞선 기술력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소비자와 전문가를 위한 30여 종의 이·미용 헤어 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유아 전용 이발기와 여성 전용 제모기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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