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제1회 제주 해피투게더’ 이벤트

아주경제 전운 기자= SPC그룹의 던킨도너츠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제주도민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제1회 제주 해피투게더 (Jeju Happy Together)’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 해피투게더’ 이벤트는 던킨도너츠에서 1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구매할 수 있는 5000원 제품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반대로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제품교환권이 증정된다.

제품교환권은 23일부터 28일까지 제주지역의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 전 매장(던킨도너츠 제주공항점 제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알코리아에서 제주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 여름 던킨에서 출시한 ‘제주 시크릿 트래블’ 여행 책자는 제주지역 던킨도너츠 가맹점주들이 목소리로 제주의 스토리를 담아 출판됐으며, 여행객들과 제주도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여행객들이 시크릿 트래블 덕분에 더 즐거운 제주여행을 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확인했고, 제주도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는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