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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상상력의 작가, ‘배명훈’ 소설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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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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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배명훈 소설가를 초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배명훈 작가는 2005년 ‘Smart D’로 과학기술창작문예 단편부문에 당선됐으며, 2010년에는 ‘안녕, 인공존재!’로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타워’,‘안녕, 인공존재!’,‘신의 궤도’등이 있으며 상상력의 경계를 뛰어 넘는 독특한 작품 세계로 대중적 인기와 문단의 관심을 동시에 얻고 있다.

특히 소설가 신경숙 씨는‘다른 별에서 써가지고 온 것 같은 서사의 신선함’을 지닌 작가라 극찬하기도 했으며, 박찬욱 감독은 신작 ‘은닉’을 ‘거짓의 백과사전’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허윤진 문학 평론가가 진행을 맡아 독자들이 작가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배명훈 소설가의 일상을 비롯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전의 작품들 그리고 얼마 전 출간된 소설‘은닉’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진다.

SF소설에 관심이 있거나 독특한 소설의 세계를 만나고 싶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이번 행사는 고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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