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38선 정보화마을은 2003년 행정안전부 지정 2차 정보화마을로 조성되어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공동체 형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어 왔으며 조성이후 마을 운영여건의 변화를 반영한 정보화마을 기능개편의 일환으로 스마트 정보화마을이 조성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된 스마트 정보화마을은 스마트사회에 적합한 생활밀착형 정보센터로서의 기능구현을 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정보화교육장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여가·취미생활 등의 평생교육을 위한 다목적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마을소득 창출을 위한 지역 농산물 판매 및 홍보관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소한 스마트 정보화마을을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주민 참여형 공간으로 활용하여 전국 정보화마을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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