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8일 제24회 광명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9명을 심사해 시민봉사, 지역경제부문에서 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민봉사 부문에는 김충숙 광명시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하게 됐다.

김 광명시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노인들에게 사랑의 국수나누기, 밑반찬나누기, 떡국나누기 등 다양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한 점이 인정됐다.

또 지역경제 부문에는 광명상공회의소 상임의원, 제4대 부회장, 광명유통 대표 등으로 활동하면서 유통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이진발 광명유통 대표가 수상하게 됐다.

한편 광명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내달 5일 시민의 날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