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클래식 음악동화' '테디베어이야기'가 오는 10월 3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무대에서 열린다.
<모모>, <네버엔딩 스토리>로 널리 알려진 독일 작가 미하엘 엔데의 원작동화 <Teddy und die Tiere>와 함께 펼쳐지는 새로운 형태의 클래식 공연이다. 곰인형 테디베어가 자아를 찾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 클래식과 맞닿아 있다.
클래식 음악동화인 만큼 동화속이야기를 화가 김혜정의 그림과 함께 선보인다.
주인공 곰인형 테디베어가 생쥐, 암탉, 꿀벌, 백조, 뻐꾸기, 원숭이, 코끼리와 만나는 여정을 6대의 첼로 앙상블의 하모니를 통해 보여준다.
경북대 김호정교수가 음악감독을 맡아 첼리스트 김지훈, 김성진, 어철민, 오승규, 서혜선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관람료 3만원~5만원. (02)585-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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