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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신문 (사진=rikonshiki.com) |
최근 일본에서는 일본의 이혼 전문가가 창간한 신종 매체다.
이혼 사실을 주변 지인들에게 전하는 번거로움을 ‘이혼 신문’에 게재함으로써 손쉽게 알릴 수 있다는 것이 발행인의 설명이다.
‘이혼 신문’의 1면 신문 제작 비용은 약 15만 원이며 2면 신문은 22만 원 가량이다.
한편 ‘이혼 신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길만하니까 생긴 거지”, “맘에 든다. 요즘은 이혼도 많이 하는 추세인데... 나쁠 것 없네”, “행복한 이혼이라는 단어가 맘에 든다. 이혼을 안 좋게만 바라보는 시선에서 벗어나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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