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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응답하라 후유증 (사진:MBC)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서인국이 '응답하라 1997' 후유증을 호소했다.
18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쥬니퍼룸에서 열린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 제작발표회에서 서인국은 "사투리 영향이 크다. 음향 감독님이 '원래 유승기가 사투리를 섞는 지방 친구야?'라고 물으셨다. 유념하겠다고 했다. 흥분하면 사투리가 나오더라"고 고충을 전했다.
이에 윤세인은 "오히려 애교를 부릴 때가 있는데 그때 사투리를 쓴다. 귀엽게 애교를 사투리를 쓰면서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인국은 tvN '응답하라 1997'에서 부산출신인 윤윤제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사투리와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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