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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생산-수출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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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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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올 상반기 출판, 음악, 방송 등 국내 콘텐츠산업의 생산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간한 ‘2012 2분기 및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콘텐츠 산업 매출액은 각각 16조7000억원과 33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3%, 5.8% 증가한 수치다.

콘텐츠산업의 수출액 또한 각각 1조872억원(2분기), 2조1800억원(상반기)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분기로는 0.8% 감소했지만, 반기로 따질 때는 5.4% 증가했다.

특히 콘텐츠솔루션 산업은 올 2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18.9% 증가한 825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진흥원은 “스마트폰·태블릿 PC 등 스마트콘텐츠 시장의 저변 확대로 국내 스마트콘텐츠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 전체 콘텐츠산업의 매출과 수출 실적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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