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베이직하우스, 중국 법인 실적 개선으로 목표가↑ <신한금융투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20 08: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중국 법인 실적이 큰 폭의 개선을 나타내고 있어 내년 1분기까지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 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단기 매수(Trading buy).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0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3% 늘고, 영업이익 52억원으로 흑자전환될 것”이라며 “이는 국내 부문이 5% 이상 매출 감소를 지속하고 있으나 중국 법인 실적이 큰 폭의 개선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그 동안 이익률 훼손을 야기한 신규 매장 오픈이 연초 140여개에서 90여개까지 줄어 이익률 개선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박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의 핵심 요인인 중국 법인의 신규 매장 오픈 감소는 향후 성장에 대한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며 “이는 지금까지 베이직하우스 성장의 키 포인트가 신규 매장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개 브랜드 가운데 2011년 기준 200억원 가량의 매출을 하던 1개 브랜드의 국내 영업을 올해를 끝으로 중단(예정)한다는 점도 단기 리스크이다”며 “신규 런칭 브랜드가 예정돼 있지 않아 매출 및 브랜드 정리에 따른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