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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이불 공감, "이제야 이불 덮은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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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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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이불 공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잠자리에 들기 전 '이불 준비운동'이 누리꾼들에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자기 전 이불 공감'이란 제목의 카툰이 올라왔다.
 
게시물을 살펴보면 잠들기 가장 편안한 이불의 상태를 만드는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구겨진 이불을 반듯하게 펴서 먼저 이불의 촉감을 느끼고, 이불 안에서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다리로 이불을 꼭 맞춤을 시작으로 온몸을 이불과 합체하는 모습이 나와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100% 공감", "저렇게 해야 이불 덮은 느낌", "나만 그러는 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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