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윤선 기자= 중추제(中秋節·추석)를 앞두고 22일 중국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에서 중국과 대만의 유명 제빵사들이 무게 1t, 직경 2m에 달하는 초대형 웨빙을 만들어 1만여명의 참관객들에게 시식하게 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문케이크'라는 영어이름도 얻은 웨빙은 중국 중추제에 빼놓을 수 없는 전통 음식으로 예로부터 이웃과 나눠 먹으며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허페이=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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