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추석 앞두고 잠시 쉬어가는 분양시장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15곳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추석을 한주 앞두고 분양시장은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다.

2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15곳 등이 예정돼 있다.

신동아건설은 25일 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30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봉담 신동아파밀리에'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25㎡ 총 699가구다. 봉담IC가 단지와 3분 거리며 봉담~동탄간·수원~평택간 고속화도로가 가깝다. 상봉초·동화초·봉담중·동화중·봉담고 등 교육시설도 많이 몰려 있다.

26일에는 유승종합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M9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유승한내들'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63가구로 구성된다. 면적 32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단지가 연결돼 있다. 1-1생활권은 8개 학교(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가 개교해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인근 1-2생활권의 특목고(과학고·외고)도 가깝다.

같은날 한신공영은 세종시 1-2생활권 M2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한신휴플러스 엘리트파크'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에 687가구(전용 84~99㎡)로 이뤄졌다. 단지 위쪽으로 국제고(2013년 3월)와 과학고(2014년)가 개교할 예정이고 같은 생활권 내 유치원 2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 역사공원, 청소년수련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표 = 9월 4주 부동산 캘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