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국제전시관에 ‘제주삼다수’ 부스를 설치, 참가자를 대상으로 삼다수와 신규브랜드인 ‘한라수’를 홍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들에게 삼다수를 시음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다수의 외국인들로부터 제주물의 품질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와 한라수 디자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국내·외 주요 국제행사시 삼다수와 한라수를 적극 홍보하여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데 좋은 기회로 활용하겠다” 며 “제주물의 글로벌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 기간동안 세계 130여개국에서 7,000여명의 물 관련 전문가와 기업, 학회,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가, 학술회의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물기업 300개 부스가 참가하는 전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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