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플 래원(왼쪽), 최원준. HS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우 최원준외에 래원이 합류한 엠티플은 가요계에 유일한 록듀오다. 이번에 합류한 래원은 그룹 BOM 출신으로 탄탄한 보컬실력을 자랑한다. 기존 멤버 최원준과 더불어 색다른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미니앨범 '브로큰'은 SS501 김규종의 솔로 EP '턴 미 온'을 작업한 프로듀서 팀 진짜 사나이와 신인 작곡가 SE가 공동으로 프로듀서를 맡았다. 엠티플의 개성있는 발라드가 수록됐다.
타이틀 곡 '죽을 만큼 아파서'는 사랑하는 이를 떠날 수밖에 없지만, 모두 다 잊고 행복하게 살아달라는 애절한 가사와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등 클래식 악기의 애절한 선율이 인상적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