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전국 청소년 B-boy 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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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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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청소년수련관이 내달 13일 오후 지하철 4호선 범계역 미관광장에서 전국 청소년 B-boy 대회를 연다.

이는 스포츠, 예술 복합 문화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균형있는 여가 활동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이 대회는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회장소를 야외로 옮기고 롯데백화점의 후원까지 더해 매니아 층의 관객를 비롯, 일반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무대로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비보이 대회를 통한 문화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는 열정적인 청소년들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를 생산하는 무대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양시 청소년문화존 B-boy 대회는 만 23세 미만의 청소년 40팀의 신청 받아 대회 당일 예선전을 거쳐 16팀의 본선 대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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