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석학 3명 ‘DGIST 펠로우’로 임용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유명 석학 3명을 ‘DGIST 펠로우(Fellow)’로 임용했다고 25일 밝혔다.

DGIST 펠로우는 세계적 수준의 탁월한 교육 및 연구 역량을 지닌 교원과 연구원을 대상으로 DGIST가 부여하는 최고의 직위다.

사이버물리시스템의 권위자 손상혁 교수(정보통신융합공학), 국가과학자 남홍길 교수(대학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최초 펠로우 문대원 교수(대학원) 등은 이번에 DGIST 펠로우에 선정됐다.

DGIST는 오는 26일 국제회의장에서 이들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과 함께 기념강연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