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신인재 교수, 2012년 세계 100대 과학자에 선정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신인재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가 영국 인터내셔날 바이오그래픽칼센터에서 주관하는 2012년 세계 100대 과학자(2012 TOP 100 SCIENTISTS) 중 한 명으로 지난 7월 선정돼 이달 24일 명패와 메달을 받았다고 연세대는 밝혔다.

신 교수는 1998년 연세대에 조교수로 부임한 이래 국내에서는 미개척 분야인 화학생물학(유기화합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과정 연구) 분야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그 동안 80여 편의 세계 저명 학술지에 발표해 그 중 일부는 사이언스와 네이처지의 하이라이트 연구로 실렸고, 그 외에도 미국화학회 및 영국왕립화학회의 뉴스지에 다수 소개된 바 있다.

신 교수는 이런 연구 업적을 인정 받아 세계 100대 과학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됐고,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의 창의적 연구사업의 단장(생기능성 유기분자 연구단)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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