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행장은 이날 인천 주안공단의 중소기업을 방문, 대표이사(CEO)들과 면담을 진행한 자리에서 금융지원 등 각종 지원강화 약속하며 말했다.
농협은행은 지금까지 중소기업 유동성 신속지원(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 8월 말 기준 125개 업체를 대상으로 5800억원을 지원했다.
또 중소기업 부담완화를 위한 금융지원 종합방안으로 중소기업 여신관련 수수료 6종(제증명발급, 지급보증, 신용평가, 기성고확인, 채무인수, 담보변경 수수료)을 폐지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이자를 최대 1.8%포인트 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은행 지역별 총액한도대출 확대와 연계한 중소기업 금리우대를 최대 1%포인트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추석 전 중소기업자금 지원으로 8월30일부터 10월15일까지 중소기업 대출에 대해 총 2조원 한도로 0.3%p의 금리를 우대, 연간 60억원의 이자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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