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전산시스템 개선으로 연휴기간 일부 서비스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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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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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카드는 오는 10월 2일 오픈하는 차세대 전산 시스템 개선 작업에 따라 9월 27일 00시부터 10월 2일 08시까지 일부 서비스가 제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에도 국내 신용카드 일시불, 할부 결제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10월 1일 23시50분부터 10월 2일 00시20분까지 30분 동안은 국내외 현금서비스, 체크카드 승인과 안심클릭 거래, 선불 및 기프트카드 승인 등이 중단된다.

또한 9월 27일 00시부터 10월 2일 08시까지는 카드 신청, 카드론 신청, 실시간 결제, 가상계좌 입금 등이 부분적으로 제한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신용카드 결제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한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산 작업이 불가피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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