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충북,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정부는 25일 제5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동해안(강원)과 충북 2개 지역을 경제자유구역 후보 지역으로 선정했다.

지식경제부는 이들 지역의 개발계획안과 관련해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협의한 뒤 경제자유구역위의 추가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12월 혹은 내년 1월 중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경제자유구역은 2008년 5월 새만금, 대구·경북, 황해 이후 처음으로 추가 지정돼 모두 8개로 늘어난다.

이들 지역은 2009년과 2010년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신청했고, 1·2차 민간 평가 등을 거쳐 최종 검토 대상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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