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수자원공사간 공동으로 정수기술 및 하수처리기술, 생태복원기술을 소개하는 등 맞춤형 기술적용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수자원공사에 필요한 수처리 관련 기술을 전달하고, 환경기술 개발자와 수요처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우수환경기술의 활용도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수요기관과 새로운 우수기술을 나누고, 기술개발자들에게는 기술과 기업을 홍보하는 등 환경기술의 현장적용성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수자원공사의 수요에 맞춘 정수기술·하수처리기술·하천 관리기술·생태복원기술 등의 개발연구기관 8곳을 초청, 기술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한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수자원공사를 시작으로 환경기술 수요처 대상의 R&D 로드쇼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환경산업기술원이 오작교가 되 우수한 환경기술을 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알리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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